지난 2월 15일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알렸고, 글로벌 증시의 회복과 함께 카카오뱅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과 주가 전망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목차]
-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출시
- 카카오뱅크 소개
- 카카오뱅크 주가
-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 고평가된 기업가치 VS 플랫폼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출시 최저 2.99% 최대 6.3억
카카오뱅크가 22일부터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합니다.
주담대 신청 시 카카오뱅크 챗봇을 이용해 서류 제출 및 심사가 실행되며, 담보인정비율 LTV, 총부채상환비율 DTI,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 DSR 조건을 반영한 한도와 금리가 산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주담대는 KB시세 기준으로 9억 원 이하의 수도권 소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1개월 이상의 근로 소득자나 소득 증빙이 가능한 사업 소득자가 대상입니다.
주담대 한도는 최대 6억 3천만 원, 금리는 최저 2.989%로 2022년 말까지 중도상환 수수료는 100% 면제입니다.
카카오뱅크가 주담대 대상을 아파트 외의 빌라, 단독주택으로 늘려나갈 계획을 밝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상품은 100% 비대면과 모바일 접근성으로 인한 편리함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카오뱅크 소개
-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 https://www.kakaobank.com/
카카오뱅크는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2021년 8월 1,671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속 간편한 대출, 송금, 결제, 신규 계좌 개설 및 카드 발급등을 영위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연혁
- 2016년 1월 카카오뱅크 준비법인 설립
- 2017년 7월 카카오뱅크 서비스 시작
- 2021년 8월 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카카오뱅크 주가
2021년 하반기 카카오뱅크는 IPO에서 수요예측 경쟁률에서 1,733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코스피에 상장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상장 첫날부터 금융업 대장주를 차지하며, 코스피 시총 11위에 안착했다. 금융주1위 였던 KB금융 (21조 7,052억 원)과는 무려 11조원의 차이를 내며 7일에는 셀트리온과 기아를 앞지르고 9위를 20일에는 현대차까지 추월하여 코스피 시총 순위 8위에 등극했습니다.
2017년 카카오뱅크는 서비스 출시 이후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하수 있는 접근성과 낮은 대출금리로 5일 만에 100만 사용자를 달성하였습니다.
시중은행보다 최대 0.6% 저렴했던 마이너스 통장 대출 금리가 2021년 7월부터 오히려 최대 0.76% 높아지며 정부 여당에서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방안을 시사하면서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영업이익중 72%가 대출 이자 수익으로 가계대출 증가세를 금융위와 금감원에게도 지적받았으며, NH농협은행을 시작으로 카카오 뱅크 등 기존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을 개인 연봉 상한으로 제한하면서 우려가 제기됐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카카오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 김범수 의장의 논란, 플랫폼 규제 이슈와 같은 내부적인 악재가 있었습니다.
또한 외부적 요인으로는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 미국의 기준금리인상 우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리스크 등 국내 증시의 혼조 속에 하락 세를 이어 나가던 중이었습니다.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그러나 카카오뱅크의 주식담보 대출 상품이 정부나 금감원의 대츌 규제에대한 입장을 밝힌터라 출시가 미뤄질 가능성이 없지 않았지만, 계획대로 론칭되면서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급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슈로 금융주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플롯폼 규제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었던 주담대 상품의 정상적인 론칭으로 카카오뱅크가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있을 금융당국과, 정부의 규제로 카카오뱅크의 매출의 한계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올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고평가된 기업가치 vs 플랫폼
카카오뱅크의 자산은 2020년 기준 KB금융지주의 자산 447조, 카카오뱅크는 28조 원입니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으로 대변되는 기업가치가 매출액, 영업이익,자산의 크기로 두기업을 비교했을때 논란이 있을수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이 KB와 신한지주등 4대 금융주보다 큰 금액에 있어서 향후 리스크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투자자들은 카카오뱅크를 하나의 거대한 금융 플랫폼으로 그들이 보유한 1,800만 명의 가입자수와 비대면 수혜주로 인터넷 은행이라는 특수성을 보고 가치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인다.
본 내용은 현재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내용들이 추측 정보이며 해당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기준금리인상 수혜주 : 금융주 은행주
인플레이션 이슈가 제기되면서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이 조기에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내 증시 또한 동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융주는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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