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나스닥지수와 기술주들의 하락세
- 하얀색 : 나스닥 100 지수
- 보라색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 파란색 : 소프트웨어 ETF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잠재우기 위해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기다리고 있으며, 이에 따른 영향으로 미국 기술기업들의 주식은 2016년 이후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이 2022년들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에 여러 차례 반등을 시도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성장주와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 한 해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던 성장주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대규모 경기부양정책을 곧 철회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확신이 주식시장에 퍼지면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높은금리는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감소시키는데요. 미래의 수익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는 기술주에 더 큰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1982년 이후 가장 많이 상승한 반면 21년 12월 미국 개인사업자들의 소매 판매는 10개월 만에 가장 많이 하락하며 실물경제에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나 CNBC와 같은 미국 언론들은 대체적으로 미국 연준이 3월부터 금리 인상을 시작하고 하반기 부터 채권 보유량을 줄여 채권시장에 대한 양적완화정책을 중단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 의장 제롬파월은 상원 금융위원회에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예상보다 빨리 금리 인상을 할 준비가 돼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최근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 반도체 지수는 2021년 이후 40% 가까이 상승했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같은 빅 테크들 또한 기준지수보다 높게 상승했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스프트와 같은 배당금을 지불할 능력이 되는 우량주의 경우 경제위기에 잘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주의 경우 가장 큰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미국 기준금리인상 이슈 여파로 대기업의 주식에 비해 변동성이 크고 유동성이 적은 마이크로캡 주식의 경우 신중한 투자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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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현재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내용들이 추측 정보이며 해당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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