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정체 : 미국 80조 소송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개발한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는 베일에 싸여 있는데요. 미국에서 정체가 밝혀질 수 있는 재판이 열려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비트코인 75조 원의 소송과 사토시 나카모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레이그 라이트

[목차]

• 미국 비트코인 80조 원 소송
• 비트코인 창시자 : 사토시 나카모토

 

 

미국 비트코인 80조 원 소송

크레이그 라이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비트코인 100만 개(약 80조)에 대한 소유권 소송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지난 2013년 46세로 사망한 미국 IT 보안 전문가 클라이먼의 유족은 재판에서 클라이먼과 호주 출신 컴퓨터 공학자 크레이그 라이트 2명이 비트코인 공동 창시자로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했습니다.

 

크레이그 라이트가 클라이먼과 비트코인을 공동개발한 증거를 위조하고 클라이먼의 비트코인을 가로챘다고 이야기 인데요.

 

유족들은 클라이먼의 비트코인 100만 개 중 50%인 50만 개 비트코인 소유권을 요구중 입니다. 또한 클라이먼과, 크레이그 라이트 2명이 비트코인 개발을 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크레이그 라이트는 친구사이로 동업자는 아니며 비트코인의 단독 창시자가 본인이라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비트코인 창시자 : 사토시 나카모토

BTC

비트코인 개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9년 세상에 비트코인을 처음 발행했는데요.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름은 일본인이라는 느낌을 주지만 토르 브라우저등을 이용해 영어만을 사용했으며 일본어는 쓰지 않았습니다. 또한 시차상으로 일본시간 오후 2시~ 8시에 인터넷 활동이 급감하면서 여론은 일본인 가명을 쓴 외국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으로 구성된 집단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는데요. 2021년 기준 100만(80조)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로 추정되는 인물 등 중 하나인 크레이그 라이트는 2016년 와이어드 매거진을 통해 크레이그 라이트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증명된 부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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