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초부터 미국, 국내 증시, 코인 시장 모두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2년에 주식시장과 코인 시장에 발생할 수 있는 악재 3가지인 미국 양적 긴축, 오미크론 및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중국 헝다그룹 파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목차]
- 악재 1 : 미국 양적긴축과 기준금리인상
- 악재 2 : 오미크론 및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 악재 3 : 중국 헝다그룹 파산설
악재 1 : 미국 양적긴축과 기준금리인상
미국 연준(Fed) 양적긴축 : 미국과 국내 증시 영향
지난 11월 미국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에 대한 시기를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다행히 바로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는데요.
미국의 언론들과 전문가들 그리고 골드만삭스, 도이치뱅크, 뱅크오브아메리카등은 3월 이후의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이 진행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만약 기준금리인상이 될 경우 안전자산인 은행의 예금으로 투자금이 몰릴것 이며, 반면 위험성 자산인 가상화폐 시장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금 손실 없이 기준금리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성 자산인 코인의 투자자들이 굳이 리스크가 높은 가상화폐에 투자를 할 이유가 줄어들게 됩니다.
주식시장의 경우도 금융권에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아 투자를 진행했던 각 기업들의 재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업의 재무구조와 순이익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는 실적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식시장 또한 공격적인 투자를 지향하게 되면서 안정적인 자산의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준금리인상과 양적 긴축의 여파는 코인 시장과 가상화폐 시장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악재 2 : 오미크론 및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증시와 진단키트 관련주
당초 개인적 견해와는 다르게 오미크론이 결국 나이지리아에서 복귀한 목사 부부에 의해 국내에 상륙하면서 급격한 전파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전 세계에 알려진 후부터 코스피와 가상화폐에 급격한 변동성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치명률은 예상보다 높지 않지만 빠른 확진자 수 증가율을 보이며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리스크는 2022년에도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잠재적인 악재를 지니고 있습니다.
악재 3 : 중국 헝다그룹 파산설
지난 9월 헝다그룹의 부채가 약 355조 원에 달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미국의 리만브라더스 사태와의 연관성을 따지며 우려를 나타내는 언론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 포스팅을 통해 리만브라더스와 헝다그룹의 사태는 근본적인 사태 발생의 원인부터 다르기 때문에 헝다그룹이 파산한다 해도 리먼브라더스와 같은 세계경제위기로 번지는 것 지나친 과대 해석으로 봤는데요.
현재 헝다그룹의 근황은 각종 자산을 매각하면서 디폴트 위기를 힘겹게 넘기면서 연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채권 만기일까지 이자지급을 못하다가 한 달여간의 유예기간 마지막 날 대금을 치르며 3번의 디폴트 위기를 넘기고 있는 상황인데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 정부가 헝다그룹을 해체할 것으로 전망하며, 파산할 경우 중국 GDP의 25%를 차지하는 부동산 분야로 파급력이 확대되어 중국 경제 전체를 흔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실무단을 파견하여 헝다에 대한 위험관리를 할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와 같이 중국 경제의 위기가 세계 경제에 까지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으며,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중국 정부의 입장에서 헝다그룹의 파산을 단순히 지켜보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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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본 내용은 현재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내용들이 추측 정보이며 해당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암호화폐의 경우 각국 정부의 규제 등 예측할 수 없는 시장의 리스크로 인한 급격한 가격 변동성에 유의하여 신중한 투자 진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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