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4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테이퍼링의 시작으로 양적완화의 종료를 알렸는데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양적 긴축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적완화 테이퍼링 양적긴축의 뜻과 기준금리인상과 양적긴축 우려로 국내와 미국 증시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미국 연준 양적긴축 우려
- 테이퍼링 뜻
- 주택저당채권 뜻
- 양적긴축 뜻
양적긴축 우려 이후 미국 증시
양적긴축 우려 이후 국내 증시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긴축 우려
2020년 3월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로 국내외 주식시장이 폭락했었습니다.
이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무제한 양적완화를 발표하면서 2021년 S&P와 나스닥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빠르게 국내외 모두 경제 회복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테이퍼링 시기를 앞당겼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매월 자산 매입 중 국채 1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MBS) 50억 달러씩을 점진적으로 줄일 방침입니다.
테이퍼링 선언은 최근 주식과 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시작된 것으로 풀이되며 다만 연준은 최근의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현상으로 2022년 여러 차례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양적 긴축을 실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테이퍼링 뜻
- 자산 매입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간다는 뜻입니다.
주택저당채권 뜻
- 은행 등 금융기관에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경우, 은행은 대출자에게 주택에 대한 저당권을 설정하고 이를 담보로 대출금을 회수할 권리인 주택저당채권(모기지 론)을 갖게 됩니다.
양적긴축 뜻
- 매입한 자산을 매도한다는 뜻으로 양적완화와 대비됩니다.
양적긴축 우려 이후 미국 증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도이치뱅크등 2022년에 최소 5 ~ 7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의 경우 이미 지난 2013년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테이퍼링 언급과 동시에 주식시장에 혼돈이 찾아왔었는데요.
2021년 11월 테이퍼링 선언 이후에도 미국 주식시장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아직까지 테이퍼링이 금리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요.
그러나 FOMC 정례회의가 다가 오자 양적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리스크와 함께 급격한 하락세를 보입니다. FOMC에서 파월 연준 의장이 조만간 금리 인상을 단행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다만 설 연휴 전 미국의 주요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애플이 실적을 발표했고, 특히 애플이 3% 이상 반등하며 미증시를 이끌었고, FOMC가 끝나면서 일시적인 악재 해소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이 양적긴축 우려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미국 증시가 큰 하락세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양적긴축 우려 이후 국내 증시
2021년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하긴 했지만, 코스피의 경우 7월 최고 3305포인트를 기록 후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 미국 증시가 꾸준히 우상향을 보이는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강대국인 미국, 일본과 국내 증시의 경우 경제력, 정책, 분단 상황, 인구, 지리적 요인 등으로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 하지만, 미국 FOMC 정례회의에 따른 양적긴축 우려가 미국과 국내 증시 모두 하락세를 일으킨 주요한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국내의 경우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LG에너지솔루션 시총 2위 상장 등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만한 요소들이 있었지만, 이미 한국은행은 코로나 이전 수준의 1.25%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며,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 미국 양적긴축 우려 등으로 코스피가 2600포인트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공포로 2016년 이후 최악의 출발인 기술주들
*유의사항
본 내용은 현재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내용들이 추측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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